“국방 분야 보안과 감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양자 기술로 실현”

일시: 2024년 9월 25일(수) ~ 28일(토)
장소: 일산 킨텍스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9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 전시회 ‘DX KOREA 2024’에 참가해, 국방 분야의 정보 보안과 감시·정찰 기술을 혁신할 양자 기반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양자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상용화를 선도해온 SD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자난수발생(QRNG) 및 양자점(Quantum Dot) 기술을 활용한 국산 양자 기반 보안·센싱 카메라를 직접 소개합니다.
이는 국방 보안 환경에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해킹 원천 차단, 국내 기술로 구현한 QRNG 보안 카메라 ‘NodeV’

SDT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QRNG 카메라 'NodeV'는 이미지 생성부터 전송까지 전 과정에 양자난수 생성 기술을 적용해 해킹·도청·영상 유출 등의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최첨단 양자암호보안 IP 카메라다.

최근 군 감시용 카메라의 해킹 의심 사례가 다수 발생하며 CCTV 철수와 같은 국가 안보 위기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QRNG 카메라는 물리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난수를 실시간 생성함으로써 양자 컴퓨터 환경에서도 무력화되지 않는 완전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특히, 중앙 서버 의존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구조, 국내 기술 기반의 백도어 프리(Backdoor-free) 설계, 암전류 노이즈 기반 순수 난수 생성 엔진 탑재 등을 통해 국방·정보기관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감시력,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함께 선보이는 양자점 SWIR 카메라는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인 양자점(Quantum Dot)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파장(400~1700nm)을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비전 센싱 장비로, 기존의 InGaAs(인듐갈륨비소) 센서 기반 카메라보다 합리적인 비용과 높은 파장 투과성, 소형·경량 설계를 갖추고 있어 전천후 정찰·감시 작전 수행에 최적화된 장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기, 어둠, 악천후 등 가시성이 낮은 조건에서도 뛰어난 감시 성능을 유지하며, 정찰은 물론 생명과학, 통신, 농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폭넓게 적용 가능합니다.

국방과 보안은 사이버 위협과 정보 침해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적 진화가 필요한 영역으로, 이번 DX KOREA 2024에서 선보이는 QRNG 카메라와 양자점 SWIR 카메라는 보안성과 감시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전략기술 솔루션으로써 앞으로 국방 안보 분야는 물론 국가 핵심 인프라 보호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DX KOREA는 국내외 방위산업 관계자, 군 관계자, 연구기관 및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 전시회로, 최첨단 국방 기술과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SDT 부스에서 양자 기술이 실현하는 국방 보안의 미래를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